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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20070908 점프점프 수비 움짤 20070908 對 한화전. 문학 3회초 2아웃 김민재의 타구를 점프 캐치- 마구마구틱한 수비라는데 마구마구를 안해서;;; 잘 모르겠음 근데 어젠 왜 팬사랑 유니폼 안 입었을까? 출처: 디씨야갤 백곰 더보기
나주환 2007시즌 첫 홈런 20070619 對 롯데전, 사직. 8회 초 손민한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홈런! 출처: 디씨야갤 스크도리님 더보기
20070620 SBS sports 인터뷰 출처: 디씨야갤 스크도리님 나름 5년째 팬임을 자처하는데도 이렇게 긴 인터뷰는 처음 본다. 말이 많은 건 알지만, 인터뷰에서 저렇게 조리있게 잘 말할 줄 몰랐다. 은근히 의외^^ 해운대는 좋았어? 꼼장어는 맛있었니? 당당하게 말한 거처럼 전혀 신경 안 쓴거 아닌거 다 알지만... 그래도 네 말대로 한 포지션만 하니까 좋고, 어디서건 야구를 하니까 좋고, 새 동료들도 다 맘에 든다! 네 말처럼 네가 와이번스의 기둥이 된 후에 트레이드의 득실을 따졌으면 좋겠구나^-^ 하나 더 바라자면 SK가 엄청 윈!!!인 트레이드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 포스트 시즌과는 항상 인연이 없었던 주환아- 김성근 감독님은 너에게도 기회를 주실거 같으니 올해 네가 주역이 되어서 우승 반지 끼는 모습 봤으면 좋겠다- 화이팅^-^)/ 더보기
팬사랑 나주환 비룡 홈피에서 업어온 사진이예요~ 이 날 정말 야구장 가고 싶었는데, (주환이가 팬사랑 유니폼 입은거 정말 보고 싶었거든요.) 몹쓸 감기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야구장 출입을 금지당해서 ㅠ_ㅜ 이렇게 사진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수밖에요. 그날 불꽃놀이도 멋졌다던데- 이번 주말에라도 가서 보고 싶은데 졸업사진 촬영이 일찍 끝나줄지 의문이네요. 이날 사진은 여기에 더 있어요. http://photolog.blog.naver.com/skalwjd345/3837099 보너스! 첫 안타친 날 경기 전 예쁘게 웃는 주환이와 우리에게 정말 잘해주시는 이만수 코치님 사진. 출처는 사진에 표시된대로 말쏭 언니 작품. 더보기
이적했습니다. 정신없이 야구장을 쫒아다니느라 아무 글도 쓰지 못했네요. 할 말이 태산같이 많은데 말이죠. 아무튼 간단히 말하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동주 오빠와 태훈 선수가 맘에 걸려서 마음을 전부 가져오진 못했지만, 어디가서 응원팀을 물으면 비룡이라 답할 것입니다. 응원한지 일주일도 안 되었지만 야구를 정말 예쁘게 해서 팀에 대한 애정이 마구 샘솟네요. 어쩌면 인지부조화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일주일간의 심경을 지금 생각나는대로 요약하자면 SK 선수단은 정말 친절합니다.- 싸인이나 사진 촬영 거부시 벌금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튼 친절합니다. 주환이는 생각보다 씩씩합니다.- 사실 이게 제일 놀라웠지요. 이적 첫날 스크 유니폼이 자기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데는 당해낼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임태훈은 소중.. 더보기
... 그날 아침부터 꼬였던게 다 너를 보내느라 그랬나봐. 전주부터 이상하게 야구장에 계속 가고 싶던게 다 이러느라 그랬나보다. 어쩐지 응원이 너무 하고 싶어서, 한없이 열심히 응원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경기 볼 수 있었던건 감사해야겠지. 마지막 경기 좀 더 좋은 모습 보였더라면 좋았을텐데, 그게 정말 아쉽다 난. 평소 같으면 못한 날은 기분 안 좋을거야 생각하곤 그냥 집에 갔는데, 어젠 정말 너를 보고 가고 싶더라. 위로해 주고 싶었어. 근데 기다리는 동안 들이닥친 그 소식. 문자를 받았는데 읽을 수가 없더라. 몇 번을 읽고서야 글자가 보이더라.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었을텐데, 씩씩한 척 하는 네 모습이 어찌나 안쓰럽던지, 네 앞에서 울어버렸네. 미안해- 더 힘들었을텐데. 악수를 청하는 네 손을 그저 양손.. 더보기
베어스 팬북 촬영 동영상 재밌다. 주환이는 역시 말하는 것보다 가만히 웃는 것이 가장 예쁘다. 임태훈 선수는 두말할 것 없이 귀엽다 으흐 :) 동주 오라버니는 없네. 하긴 이런 거 쪽팔려서 못 하시지 ㅋㅋ 대표이미지는 주환이나 임태훈 선수로 하고 싶었지만. 티스토리에서 안 잡아주는걸 어쩌겠으 ㅠㅗㅠ 아참, 동영상 저작권은 두산베어스에 있어요! 더보기
완전소중 나주환 연례행사처럼 여름이면 부산에 가곤 했었는데, (그래봐야 2년이었지만.) 작년에는 이유도 기억나지 않지만 암튼 못 갔다. 이 사진은 첫 해 부산 원정길에서 주환이의 사진을 찍고 있노라니 옆에서 최훈재 코치님이 왜 잘 생기지도 않은 얘 사진을 찍냐고 놀리셔서 한화 팬들이 잘 생겼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거긴 못 생긴 애들만 있어서 그렇다고. 무슨 3총사라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암튼 대화 속에서 웃고 있는 주환이 포착. 저때만 해도 2년차. 못해도 신인이라 봐 줄 수 있었던 때. 지금은 나나 주환이나 잘해야만 하는 시기. 둘 다 화이팅 ^-^)/ 더보기
인터넷엔 없는 곰들의 이색 기네스 평상시 가장 말이 많은 선수로는 안경현 선수가 뽑혔다. 팀 내 최고참으로 모든 부분에 솔선수범하는 'FA 모범생' 안경현 선수는 라커룸에서 후배 선수들에게 이런저런 농담뿐만 아니라 상대 투수 분석 등 야구 관련 이야기로 입술에 침이 마를 날이 없을 정도. 고참 선수가 이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곧바로 선수단 전체 분위기로 이어져 두산이 자랑하는 끈끈한 팀워크의 원동력이 된다. 안경현 선수 다음으로 말이 많은 선수는 나주환 선수. 워낙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인상인데다 기자, 야구 관계자 할 것 없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귀염성 있게 다가가 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말을 붙이니 실제보다 더 말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 가장 말이 없는 선수는 '골든 보이' 금민철 선수. 하루에 두 마디 이상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