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했던 것은 작년 가을 끝자락이었던 것 같은데;
3주를 쉬면서 새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와 함께 네 달 남짓 항해했다.
긴 기간이었던거 같은데 실제 항해 기간을 생각해보니 생각보다는 많이 짧았네;
1학기 동안 쉬고, 여행 기간동안 쉬고,
언제 다시 만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약없는 이별인지라 사진을 좀 찍었다.
스킬은 힘들게 올린 것이 스샷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보관 11랭. 하고서 나가떨어졌다 ㅠㅜ
낚시는 만랭을 찍었고, 조달이 정말 어려웠다. 랭이 올라도 물품의 변화가 없던 것은 ㅠㅜ
채집도 중간에 쉬지 않았다면 더 많이 올렸을텐데 아쉽다.
봉제 만랭은 상인일때나 모험을 할때나 삶을 윤택하게 해줘서^^ 고마웠다-
고마웠던 부관의 정보도 봐야지.
저주 부관으로 태어나서 고생한 나의 부관들.
그래도 해고하고 다시 고용할 자신은 없어서 정성으로 길렀는데
둘 다 한 두 개 스킬 빼고는 다 띄울만큼 특성능력치는 올렸는데 레벨이 모자른지라 ㅜㅡ
감시 능력이 부관 둘에 엇갈려 태어난 것은 운명의 저주일까? ㅠㅡ
그래도 덕택에 언어 한 칸으로 모험 잘 했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