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어렵사리 멤버가 구성되었다.
비자만 내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준비할 게 너무 많다. ㅠㅡ
국제 운전면허증도 내야하고, 비자 사진도 찍어야 하고, 집 구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차 빌리는 것도 생각보단 어려울 것 같다. 하루에 30달러 정도라면 일단은 차 없이 생활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평소에 왕래가 없던 삼촌에게 손 벌리자니 미안해서 친한 친구가 LA에 없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ㅠㅡ
예산을 일단 200-300으로 잡았는데 200은 정말 힘들거 같고 잘하면 300을 넘을 듯 하다.

일단 비행기표는 여기가 싼 듯도 하고 http://www.tourculture.co.kr/
정보는 여기서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http://cafe.naver.com/studyinla.cafe

아무튼 계획을 세워서 잘 준비하지 않으면 가서 많이 당황할 듯 싶다.

일단 지금 준비된 것
비자 재정보증인 서류

준비할 것
구체적 일정 잡기
먼저 UCLA 지원서 내기
비행기표 예약 걸기(영어이름 파악해서 여행사에 문의)
비자 인터뷰 예약 (비자 신청서 쓸 것, 인터뷰 날 통장 준비할 것)
국제 운전면허증 내기
비자용 사진 촬영
여행지 찾기

그래도 남자 친구가 함께 가게 되어서 정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