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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수다

요즘의 상태

정신없이 바빠요.
사실 정신은 있어요. 바쁘지만 놀건 다 노는거 같구요.
할 일은 태산 같아요. 그렇지만 다 미루고 있어요.
아아 이러면 안되는데.

심리적으로는 질풍노도의 시기예요. 조금만 무슨 일이 있어도 휘청휘청.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서 밤에 잠도 자주 깨요. 그리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죽어요.

바쁠 때 하는 대항은 정말 즐거워요.

티스토리가 개편된거 같은데, 정말 좋아하던 referer 메뉴가 사라졌네요.
누가 어딜 통해 들어오는지 보는 것을 즐겼는데 아쉽네요.
티스토리는 통계보기 메뉴를 부활시켜라! 부활시켜라!

오늘은 어제부터 쓰던 매시브한 레포트를 쓰는 중인데 너무 매시브해서 쓰다가 지치곤 해요. 사실 이건 별로 매시브한 것도 아닐텐데, 처음 이런 걸 받아봐서 심리적 부담이 크네요. 쓰다가 자꾸 딴 짓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어요.

아무튼 이 시기 잘 넘길 수 있게 모두들 기도해주세요.

p.s 요즘 블로그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다보니 좀 방치된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항상 생각은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