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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요즘의 상태 정신없이 바빠요. 사실 정신은 있어요. 바쁘지만 놀건 다 노는거 같구요. 할 일은 태산 같아요. 그렇지만 다 미루고 있어요. 아아 이러면 안되는데. 심리적으로는 질풍노도의 시기예요. 조금만 무슨 일이 있어도 휘청휘청.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서 밤에 잠도 자주 깨요. 그리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죽어요. 바쁠 때 하는 대항은 정말 즐거워요. 티스토리가 개편된거 같은데, 정말 좋아하던 referer 메뉴가 사라졌네요. 누가 어딜 통해 들어오는지 보는 것을 즐겼는데 아쉽네요. 티스토리는 통계보기 메뉴를 부활시켜라! 부활시켜라! 오늘은 어제부터 쓰던 매시브한 레포트를 쓰는 중인데 너무 매시브해서 쓰다가 지치곤 해요. 사실 이건 별로 매시브한 것도 아닐텐데, 처음 이런 걸 받아봐서 심리적 부담이 크네요. 쓰다가.. 더보기
날아간 글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뻗치네요. 글 쓰는 중간 중간 따로 메모장에 저장을 안 해놓은게 잘못이라고 하시면 할 말 없지만 글 다 쓰고 글을 올린 뒤에 수정하고 저장하는데 그 사이에 응답없음이 되더니 익스플로러가 꺼지고 글이 날아갔네요. 글의 첫 문자인 ( 괄호 기호만 남았는데 정말 화가 나네요. 태그, 위치로그 다 날아갔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공들여 쓴 글인데... 정말 허탈합니다. 티스토리 이용자 여러분, 글 쓰고 수정하실 땐 꼭 다른 곳에 저장 후에 수정하세요. 다 올라간 글이 날아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창만 안 닫혔어도 어떻게든 복구해 볼텐데... 익스플로러까지 닫히다니 정말 방법이 없네요. (방법이 있다면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다른 창은 다 멀쩡한데 티스토리만 그런 걸보니 서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