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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소중 나주환 연례행사처럼 여름이면 부산에 가곤 했었는데, (그래봐야 2년이었지만.) 작년에는 이유도 기억나지 않지만 암튼 못 갔다. 이 사진은 첫 해 부산 원정길에서 주환이의 사진을 찍고 있노라니 옆에서 최훈재 코치님이 왜 잘 생기지도 않은 얘 사진을 찍냐고 놀리셔서 한화 팬들이 잘 생겼다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거긴 못 생긴 애들만 있어서 그렇다고. 무슨 3총사라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암튼 대화 속에서 웃고 있는 주환이 포착. 저때만 해도 2년차. 못해도 신인이라 봐 줄 수 있었던 때. 지금은 나나 주환이나 잘해야만 하는 시기. 둘 다 화이팅 ^-^)/ 더보기
오랜만에 옷 갈아입기 글도 잘 안 쓰고 한동안 방치해 둔 블로그. 오랜만에 옷 갈아입혔다. 그동안 여기저기 비밀공간도 또 만들어 놓고 말이다; 싸이도 괜히 한 번 건드려 보고, 홈2가 나왔다니 신기해서 건드려 보고, 스프링노트는 뭐야? 하면서 건드리고, 미투데이는 아는 사람이 있는게 좋대서 아직 안 건드려봤다. 그러나 스프링노트 역시 지인이 필요할듯; 저장버튼이 없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다만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모든 페이지가 미완성 같은 느낌, 아직은 스킨이라는 개념도 없고 말이다. 홈2는 싸이월드답게 첨부파일 용량 제한이-_-; 티스토리의 매력이라면... 태터툴즈? 이 스킨은 디자인이 그럭저럭 맘에 들어서 90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글쓰기 버튼이 페이지 맨 아래 있다. 그래서 마이너스. 85점으로 해두자... 더보기
곰이닷! 진짜 곰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등록금이 올랐다. 606만 얼마더라. 이건 뭐 누구 집 개 이름도 아니고, 지난 번에 520쯤 낸 거 같은데 어떻게 한 번에 90만원이 오르는지 기가 막힐 따름이다. 대학원제도 아니면서 대학원하는 다른 학교 만큼 받고 싶은걸까? 입학할 때는 다른 학교에 비해 등록금이 싼 편이었는데, (아직도 기억한다. 입학금 합쳐 380, 수업료는 316이었다.) 미친듯이 올라서 이제는 전국에서 제일 비싼 듯 하다. 등록금에 별 부담을 안 느끼는 나도 이런데, 원래부터 학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아이들은 어떨까. 아아 빨리 졸업해야지. 더보기
보내지 못한 편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예전에 보고 좋았던 글 재수시절 반 카페에 갔다가 예전에 보고 좋아서 올렸던 글이 있길래 가져왔다. 오랜만에 가서 예전 글을 읽으며 내가 잊어버린 내 자신을 발견하고 즐거워졌다. 종종 들러야겠다. 같은 목표를 향해 우리의 마음이 한 형제처럼 이어져 있을때, 우리는 용기를 얻고 안도의 숨을 내쉰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있을때가 아니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을 때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모름지기 친구란 먼 정상을 향해 올라갈 때 똑같은 밧줄에 서로 의지하듯 그렇게 운명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요즘같이 안락한 세상을 두고, 사막에서 마지막 남은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그토록 행복해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생텍쥐페리- 더보기
잘 지내고 있어요- 병원 생활은 즐겁구요. 그 밖의 일에 대해서는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 항상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요. 하나님을 믿고 내려 놓으면 되겠지만 믿음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해서;;; 사람으로 아쉬움을 채우려 하니 많이 힘이 드네요. 뭐 사실 무리한 소원이기는 하죠; 들르시는 분은 거의 없겠지만 그냥 안부 인사드려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파르라티랑 잤어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하고 퀘스트도 하고 쥐스토코르도 만들고 상클도 강화할겸 해서 인도에 갔습니다. 이리저리 들러 재료를 구해서 쥐스토코르를 세 개를 제작하고 나니 밀려오는 인벤의 압박! 그래서 내구 1 남은 벨벳 쥐스토코르를 파르라티에게 선물! 그러구선 아무 생각 없이 캘리컷을 누비다가 행력을 채울 겸 주점주인에게 갔더니 파르라티를 소중히 여겨주게. 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오잉? 놀라서 파르라티를 클릭하니 코끼리 어쩌구 하면서 반가워 하더군요. (아침에 코끼리가 울더니 반가운 손님이 왔다고 코끼리를 칭찬해줘야 겠다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_-;) 옆에 계시던 모르는 분께서도 갑자기 말을 걸어서 네? 했더니 파르라티가 제 이야기를 한다더군요. 오옷- 계속 말을 걸어보니 이름을 부르며 반가워 하긴 하는데 침.. 더보기
요즘의 상태 정신없이 바빠요. 사실 정신은 있어요. 바쁘지만 놀건 다 노는거 같구요. 할 일은 태산 같아요. 그렇지만 다 미루고 있어요. 아아 이러면 안되는데. 심리적으로는 질풍노도의 시기예요. 조금만 무슨 일이 있어도 휘청휘청.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서 밤에 잠도 자주 깨요. 그리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죽어요. 바쁠 때 하는 대항은 정말 즐거워요. 티스토리가 개편된거 같은데, 정말 좋아하던 referer 메뉴가 사라졌네요. 누가 어딜 통해 들어오는지 보는 것을 즐겼는데 아쉽네요. 티스토리는 통계보기 메뉴를 부활시켜라! 부활시켜라! 오늘은 어제부터 쓰던 매시브한 레포트를 쓰는 중인데 너무 매시브해서 쓰다가 지치곤 해요. 사실 이건 별로 매시브한 것도 아닐텐데, 처음 이런 걸 받아봐서 심리적 부담이 크네요. 쓰다가.. 더보기
불운의 연속-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는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금요일의 PFG 13 unit bridge 매칭 이후 자잘한 불운을 지나 오늘 또 한 건! 렌즈가 케이스 뚜껑에 붙어서 안 떨어지길래 아무 생각 없이 수돗물을 흘려서 꺼내려다 수돗물에 쓸려 보내고 말았다. 예전같았으면 캐치 매트를 썼을텐데 하드렌즈를 낀지도 5년이 되다보니 아무래도 무신경해졌나보다-_- 산지 얼마 안되었으면 하수구를 뜯어야 하나 고민을 했을텐데 거의 2년이 된터라 그나마 덜 아까운게 다행이다. 그래도 외출을 해야하니 남아있는 왼쪽 렌즈만 끼고 오른쪽 렌즈는 5년 전에 맞춘 걸 끼어봤더니 눈만 아프고 별로라서 바로 빼버렸다. 내일은 안경쓰고 등교해야할판-_-; 안그래도 요즘 수업 시간에 수업자료의 작은 글자가 안 보여서 렌즈 다시 해야하나.. 더보기